‘집밥백선생2’ 김국진·장동민, 고삐 풀린 입담을 기대해

입력 2016-04-05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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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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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집밥 백선생2’ 김국진과 장동민이 주거니 받거니 웃음 폭탄을 터트리며 수업 분위기를 제대로 이끌었다.

5일 tvN ‘집밥 백선생2’ 3회에선 봄을 대표하는 나물 ‘냉이’를 주제로 한 백선생과 네 제자의 수업이 방송된다. 냉이 다듬는 방법부터 냉이된장국, 냉이튀김, 냉이라면 등 향긋한 봄 내음이 살아 있는 다양한 냉이 요리를 배울 예정이다.

특히 3화 녹화에서 개그맨 선후배인 김국진과 장동민은 백선생의 수업 분위기에 완전히 적응을 마친 듯 고삐 풀린 입담을 보여줬다. 만병통치약에 가까운 냉이의 온갖 효능을 보던 김국진이 “이걸 그럼 약국에서 팔아야지”라고 말했고 장동민이 김국진에게 자신의 손에 든 바지락을 “자갈”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백종원과 네 제자가 냉이를 다듬으며 두런두런 주고받은 농담 퍼레이드도 관전포인트다. “동민이 요즘 살림하니?”라며 은근슬쩍 장동민의 연애 이야기를 꺼낸 김국진에 이어 장동민이 “백선생님이 결혼 밑천으로 청담동에 가게 하나 차려주시면 바로 하겠다”라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급기야 백종원은 “시청률 50% 넘으면 가게 하나씩 차려주겠다”는 공약까지 해 분위기를 돋웠다.

그 어느 때보다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된 냉이 편의 모든 것은 5일 밤 9시 40분 ‘집밥 백선생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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