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막춤+서열붕괴, 신개념 걸크러쉬

입력 2016-04-05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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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저 영상 캡처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6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를 그린 여성 버라이어티다.

공개된 티저 예고 영상에는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이끌어갈 여섯 멤버 라미란-김숙-홍진경-민효린-티파니-제시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숙은 “제가 제일 언니니까 헌신하겠습니다”라며 맏언니의 듬직한 면모로 ‘숙 크러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후 6인의 멤버들은 첫 화부터 서열이 붕괴된 채 모두 하나가 돼 춤추고 노래한다. 라미란-민효린-티파니의 막춤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고정시키며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민효린은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 막춤으로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라미란은 화려한 골반 막춤으로 단번에 시선을 강탈하며 예능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제작진은 "첫 만남부터 6인의 출연진들은 제작진의 상상을 벗어난 모습으로 예기치 못한 웃음을 선사했다"며 "기대를 뛰어넘는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탄생될 것이다. 오랜만에 돌아온 여성 예능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오는 4월 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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