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권혁수, ‘운빨로맨스’ 출연…류준열과 남남케미 형성

입력 2016-04-05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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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배우 권혁수가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 출연한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권혁수는 '운빨로맨스'에서 남자주인공 제수호(류준열)가 운영하는 게임 회사의 직원 역을 맡는다. 권혁수는 류준열과 남남케미를 형성해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드라마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웹툰을 모티브로 한다.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황정음)와 공대 남자 제수호의 우여곡절을 다루는 로맨틱 코미디다.

원작을 그대로 살려가기보다 웹툰의 소재를 바탕으로 새로운 이야기로 재구성한다. 최근 부진에 빠진 MBC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작품이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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