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박지윤’… 미스틱 “박지윤 앞날에 성원 부탁” 응원

입력 2016-04-05 2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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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윤이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미스틱89·이하 미스틱)과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 가운데 미스틱의 응원이 관심을 모았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지윤과 지난 3년간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홀로서기를 원하는 박지윤의 의사를 존중해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스틱과 박지윤의 계약 관계는 마무리됐지만, 박지윤의 행보를 늘 관심 있게 지켜보고 항상 응원할 것이다. 박지윤의 앞날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지윤은 지난 1997년 '하늘색 꿈'으로 데뷔한 뒤 '성인식', '환상' 등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박지윤은 7집과 8집 정규 앨범에서는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발휘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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