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伊감독, 승부조작 혐의 벌금 8000유로 外

입력 2016-04-0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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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차기 사령탑 안토니오 콘테.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伊감독, 승부조작 혐의 벌금 8000유로

이탈리아 검찰이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첼시(잉글랜드)의 차기 사령탑 안토니오 콘테(47) 이탈리아대표팀 감독에 대해 집행유예 6개월과 벌금 8000유로(약 1000만원)를 구형했다. 미국 스포츠채널 ESPN은 6일(한국시간) 콘테 감독이 2011년 5월 자신이 이끌던 이탈리아 세리에B(2부리그) 시에나와 알비노 레페의 경기에서 벌어진 승부조작을 알고도 보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콘테 감독은 승부조작에 직접 개입하진 않았지만, 조작 사실은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콘테 감독은 당시 승부조작과 무관함을 주장했지만, 2012년 이탈리아축구협회로부터 자격정지 10개월의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울산 코바, 3라운드 최우수선수 선정

울산현대 코바(28)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코바는 3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며 팀의 시즌 첫 승(2-1)을 이끌었다. 라운드 베스트 11로는 박주영(FC서울), 이승현(수원FC) 등이 뽑혔다. 또 서울이 베스트 팀, 3일 수원FC-광주FC전이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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