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마에다 겐타, 호투에 홈런까지 ‘만점 데뷔전’

입력 2016-04-07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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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28)가 데뷔전에서 맹활약 중이다.

마에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첫 선발 등판했다.

이날 3회까지 무실점 투구로 제 몫을 다하던 마에다는 4회 상대 선발 앤드류 캐쉬너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타격에서도 활약을 보였다.

이 홈런으로 다저스가 5-0으로 앞서면서 마에다는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될 가능성을 높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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