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렘덩크’ 민효린 “첫 예능 고정출연 부담되지만 설레”

입력 2016-04-08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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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효린이 데뷔 후 첫 예능 고정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첫방을 앞둔 민효린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예능 고정 출연은 처음이라 부담감도 있고 설레는 마음도 든다"며 기분 좋은 긴장감을 내비쳤다.

이어 "잊고 있었거나 이루지 못한 꿈에 도전한다는 콘셉트가 마음에 들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함께 나오는 언니, 동생과 호흡을 맞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지켜봐달라.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들도 좌절하지 말고! '언니들의 스램덩크'를 보며 꿈을 이루길 응원한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저의 반전 모습 많이 기대해 주시고,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민효린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한편, 민효린이 출연하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여섯 명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쳐지는 도전기를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다.

민효린, 김숙, 라미란, 홍진경, 제시, 티파니가 출연을 결정지었으며, KBS 예능 사상 8년 만에 부활하는 여성 버라이어티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예능인, 모델, 가수 등 각 분야의 대세 연예인들이 총 집합한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오늘(8일) 오후 11시 첫 전파를 탄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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