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가 중국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EXID는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 우커송 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에서 올해의 급성장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EXID는 이날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수상 후 ‘위아래’, ‘아예(Ah Yeah)’, ‘핫핑크(HOT PINK)’ 등 히트곡 리믹스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인 인위에타이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중국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인기를 끈 아티스트와 앨범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EXID를 비롯해 반위백, 설지겸, 등자기 등 중화권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EXID는 오늘(11일)부터 멜론 쇼핑(store.melon.com)을 통해 데뷔 첫 공식 팬클럽 'LEGGO 1기' 회원을 모집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