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권종관, 배우 김명민, 김영애, 김상호(왼쪽부터)가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의 한 멀티플렉스관에서 열린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실력도 싸가지도 최고인 사건 브로커 '필재'가 사형수로부터 특별한 편지를 받은 뒤, 경찰도 검찰도 두 손 두 발 다 든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배후세력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범죄 수사물이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오는 5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