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1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는 화제성 점유률 52.48%를 기록하며 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무려 7주 연속 1위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지난 주에 이어 2위에 올랐다. 3위와 4위에는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와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차지했다.
5위에는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랭크됐다.
한편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6년 4월 2주차(4월 4일~4월 10일)에 방송된 TV프로그램 드라마에 대해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트위터, 동영상 조회 수에 대한 정보를 집계하여 4일 발표한 결과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