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가십사이트 ‘TMZ’ 보도에 따르면 올해 27세인 제이크는 지난해 6월 사우스 캐롤라이나 찰스턴에서 난폭 운전을 하다 구속됐다. 이후 정신분열을 앓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감옥에서 정신병원으로 옮겨졌다.
제이크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에 출연 후 일약 스타덤에 오르면서 이후 몇 개의 작품에 출연했지만 연기자로서의 심적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2005년 영화계를 떠났다.
한편 제이크는 4년 전 한 매체를 통해 “스타워즈 이후 내 삶은 지옥 같았다. 학교 다니는 것도 힘들었다”고 속내를 고백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나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