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밤, 임춘애 선수에 특별지도 받아 완주 성공

입력 2016-04-12 21: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걸 그룹 식스밤(sixbomb)이 ‘2016 동아일보 서울 국제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12일 채널A플러스에서 방송된 ‘특집 2016 동아일보 서울 국제 마라톤대회 6인의 질주’에는 지난 3월 20일 개최된 ‘2016 동아일보 서울 국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식스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식스밤은 생애 마라톤 첫 도전을 위해 임춘애 선수에게 특별 지도까지 받는 등 열심히 연습에 매진했다.

또한 식스밤의 멤버 다인은 “마라톤은 누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이 혼자서 끝까지 무조건 뛰어야 하는 것”이라며 “자기 스스로 끈기를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마라톤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라톤 완주 후 멤버 소아는 “마라톤을 통해 서로 이끌어주고 밀어주고 기다려주면서 팀워크를 더 다지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뜻 깊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식스밤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차세대 한류 걸그룹으로 주목 받고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