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가수 조정민-걸 그룹 ‘바바’ 시구자 초청

입력 2016-04-13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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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SK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가 13일(수), 14일(목) 양일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트로트 미녀가수 조정민과 걸 그룹 ‘바바’를 초청해 시구/시타 및 애국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 KIA 홈 경기에 앞서 애국가와 시구를 맡는 조정민은 2015년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8등신 루돌프로 출연해 두각을 나타냈고 장윤정, 홍진영의 뒤를 잇는 차세대 미녀 트로트 가수로 인정받고 있다.

조정민은 “처음으로 시구를 하게 되고, 애국가도 부르게 되었는데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최선을 다하는 제 마음에 힘입어 SK가 꼭 이길 수 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14일 KIA 홈 경기에는 6인조 신인 걸그룹 ‘바바’가 시구/시타 및 애국가 이벤트를 담당한다.

바바(BABA)는 2016년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캐치 미(Catch Me)’를 열창하며 상큼한 매력을 뽐낸 바 있으며 올해 3월 28일 축구 올림픽대표팀 평가전(고양 알제리 전) 축하공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신인 걸그룹이다. 애국가는 푸름, 시구는 효아, 시타는 다율이 각각 맡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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