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한채아 20년지기 총출동…‘실체 밝히러 왔다 친구야’

입력 2016-04-14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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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MBC ‘나 혼자 산다’의 한채아가 고향 울산에서 함께 학창시절을 보낸 20년 지기 친구들과 특별한 힐링데이를 즐겼다.

한채아는 오랜만에 울산에서 올라온 친구들을 위해 ‘서울의 핫 플레이스’ 가로수길을 찾아 레스토랑에서 푸짐한 브런치를 즐기는 것은 물론, 여심을 저격하는 라이프스타일 숍에서 쇼핑 삼매경에 빠지기는 등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채아는 벌써 아이가 둘인 유부녀 친구를 부러워했다. 하지만 오히려 유부녀 친구는 혼자녀 한채아에게 “솔로를 최대한 느껴라”라며 진심어린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친구들이 울산에서부터 싸온 각종 해산물로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중, 한채아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친구들의 정성이 담긴 이벤트를 전혀 눈치 채지 못한 한 채아는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는데... 과연 한채아의 눈물샘을 자극한 친구들의 특급 이벤트는 무엇일지?!

고향 친구들과 함께 라서 더 행복했던 한채아의 힐링데이는 오는 15일 금요일 밤 11시 20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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