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스타 부부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둘째 아이를 얻게 됐다.
14일(현지시각) 미국 영화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라이언 레이놀즈의 아내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둘째 임신했다고 전했다. 2012년 9월 결혼한 두 사람은 2014년 12월 첫째 딸 제임스를 얻은 지 2년 만에 둘째를 임신한 것이다.
첫 아이 출산 이후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대가족을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두 아이의 아빠가 되는 라이언 레이놀즈는 겹경사다.
영화 ‘데드풀’을 통해 ‘B급 히어로’의 이색 매력을 발산, 할리우드의 대세 배우로 주목받는 라이언 레이놀즈는 최근 ‘데드풀’의 속편 출연도 결정한 상태다. 가정과 일,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은 남자가 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