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천정명·정유미·이상엽·김재영, 4색 학창시절 공개

입력 2016-04-1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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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베르디미디어/드림E&M

천정명, 정유미, 이상엽, 김재영의 학교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KBS 2TV ‘태양의 후예’ 후속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제작 베르디미디어/드림E&M) 속 천정명(무명 역), 정유미(채여경 역), 이상엽(박태하 역), 김재영(고길용 역)의 4인 4색 학교생활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엔 화기애애한 쉬는 시간부터 즐거운 쉬는 시간, 화기애애한 하굣길 등 네 사람의 실제 학교생활을 엿보는 듯 실감나는 장면들이 담겨져 있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미소가 끊이지 않는 분위기는 이들의 관계가 얼마나 돈독한지를 짐작케 하고 있다.
극 중 이들은 일곱 살 때부터 보육원에서 함께 자라 피를 나눈 형제보다 더욱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사이. 때문에 한 명이라도 곤란한 상황에 빠지면 먼저 달려가 같은 편이 되어주고 힘든 일도 함께 나누며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네 사람 모두 각자 보육원에 오게 된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만큼 서로에게 서로가 가장 큰 버팀목이 되어 준다고.
실제 촬영장에서 역시 천정명, 정유미, 이상엽, 김재영은 쉬는 시간마다 서로 농담과 장난을 주고받으며 한 시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에 남다른 팀워크를 가진 네 사람의 탄탄한 호흡이 어떤 시너지를 탄생시킬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그려낼 작품.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의 성공신화를 이룬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네 사람을 만날 수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4월 27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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