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민아는 KBS1 '안녕 우리말'에서 바른 우리말을 소개하며 매회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민아는 18일 '안녕 우리말'에선 ‘태양의 후예’ 강모연 선생 (송혜교)으로 변신해 유시진 대위(송중기) 역을 맡은 강승화 KBS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
물오른 연기력을 뽐내고 있는 민아와 강승화 아나운서는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태양의 후예' 명장면인 와인키스까지 무리 없이 소화했다. 특히 '2015 연예대상' 우수상에 빛나는 박슬기가 출연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태양의 후예' 명장면과 함께 하는 KBS1 '안녕 우리말' 4회에서는 기재, 의료수가, 익월, 음용과 같은 어려운 한자 말 대신 쉬운 우리말을 소개한다. '안녕 우리말 - 태 양의 후예 패러디' 편은 18일 오전 11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