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사’ 신하균·유준상, 데칼코마니 훈훈 포즈 눈길

입력 2016-04-18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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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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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하균과 유준상이 데칼코마니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하균과 유준상은 tvN 월화극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각각 주성찬과 윤희성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잡고 잡히지 않으려는 두 남자의 살벌한 대립이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인다.

18일 tvN 측은 공식 SNS계정을 통해 두 장의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신하균과 유준상은 데칼코마니 같은 동일한 표정과 포즈를 하고 있다. 촬영 중 서로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두 사람은 자신들의 촬영을 끝마친 후 다른 배우의 촬영 분을 지켜보며 환한 미소를 짓는다. 작품 속 대립 관계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두 배우가 출연하는 '피리부는 사나이' 13회에선 진짜 ‘피리남’이 윤희성임을 확신하고 턱밑까지 바짝 추격한 주성찬과 자신이 ‘피리남’이라는 사실을 감추고 최종 목표한 바를 이루려는 윤희성의 대립이 극에 달한다. 18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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