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SM스테이션’ 11번째 주인공…‘서툰 시’ 22일 공개 [공식입장]

입력 2016-04-20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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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SM스테이션’ 11번째 주인공…‘서툰 시’ 22일 공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열한 번째 주자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번 ‘STATION’의 주인공은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와 SM 대표 히트메이커 켄지로,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신곡 ‘서툰 시’는 오는 22일 0시 멜론, 네이버 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되며, SM과 김범수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서툰 시’는 라틴의 슬프고도 유려한 정서를 담은 라틴 팝발라드 곡으로, 김범수의 격정적인 창법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이별의 아픔을 안고 연인을 떠나 보내야 하는 애절한 마음을 아름답고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해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김범수는 ‘약속’, ‘보고 싶다’, ‘하루’, ‘끝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을 인정 받은 독보적인 보컬리스트로, 이번에는 라틴 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도 완벽히 소화해 실력을 입증했으며, 켄지는 소녀시대 ‘Oh!’, 엑소 ‘중독(Overdose)’, 규현 ‘광화문에서’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SM 대표 히트메이커로서 이번 곡의 작사, 작곡, 편곡을 담당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 만큼,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와 최정상급 작곡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더욱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또 19일 밤 ‘STATION’ 인스타그램, Vyrl(바이럴) SMTOWN 계정 등을 통해 신곡 ‘서툰 시’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 누리꾼과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폭넓은 장르의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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