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수 측 “‘모차르트’ 하차? 아직 확정된 것 없어”

입력 2016-04-20 2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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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EMK뮤지컬컴퍼니

[공식입장] 이수 측 “‘모차르트’ 하차 문제, 아직 확정된 것 없어”

뮤지컬 ‘모차르트’에 캐스팅 된 엠씨더맥스 이수의 거취 문제가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20일 오후 한 매체는 ‘모차르트’ 제작사인 EMK 컴퍼니 측이 이수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수는 이날 열린 배우들 간의 상견례 자리에 참석하지 않은 정황까지 보도해 신빙성을 더했다.

이에 대해 이수의 소속사 측은 “현재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제작사 측과 꾸준히 논의를 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수가 오늘 배우들끼리의 상견례 자리에 불참한 것은 계속 거취에 대한 논란이 있어 조심하는 차원에서 참석하지 않은 것이다. 현재까지 이수의 하차 문제는 논의 중인 사안”이라고 못을 박았다.

한편 이수는 최근 ‘모차르트’ 주연에 캐스팅 됐지만 과거 성매매 전력이 문제가 되어 하차 요구를 받아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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