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나의 지구’ M/V 티저 공개…‘순수+몽환’

입력 2016-04-22 0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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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가 컴백 타이틀곡 ‘Destiny(나의 지구)’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2일 자정, 공식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의 타이틀곡 '나의 지구'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누워있는 서지수의 클로즈업 화면으로 시작되는 해당 영상에서 러블리즈의 멤버들은 눈을 감고 누워있거나 어딘가 기대어 앉아 있는 채로 등장하고 있으며, 여기에 유리구슬, 콤파스 흔들리는 등의 이미지가 더해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러블리즈 멤버들은 화이트 톤의 의상 콘셉트로 묘한 분위기 속에서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컴백 타이틀곡 ‘Destiny(나의 지구)’는 데뷔곡 ‘Candy Jelly Love’부터 '안녕(Hi~), ‘Ah-Choo(아츄)’를 통해 러블리즈와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었던 윤상의 프로듀싱 팀 원피스(OnePiece)와 재회한 곡이다.

특히 이전까지 원피스와 함께한 곡이 서정적이면서도 귀여운 분위기가 주를 이뤘다면, 이번 ‘Destiny(나의 지구)’는 몽환적이고 좀 더 격정적인 느낌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러블리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에는 '퐁당, '책갈피, '1cm', '마음(*취급주의)', '인형' 등의 총 7곡이 수록된다.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는 25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며 같은 날 오후 7시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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