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이이경·여회현, 아직 심쿵 못했다면 이젠 해야 [화보]

입력 2016-04-22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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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이이경·여회현, 아직 심쿵 못했다면 이젠 해야 [화보]

패션지 엘르가 수많은 신인 배우들 중 유독 눈에 띄는 슈퍼 루키 배우 여회현, 이이경, 이태환과 함께 한 2016년 5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여회현은 현재 방영 중인 ‘기억’에서 주연 이성민이 파헤치는 사건의 중심에 서있는 인물 ‘승호’로 출연 중이다. 이태환은 최근 종영된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어깨깡패 승재’로, 이이경은 ‘태양의 후예’에서 ‘찡찡이’로 활약하며 주연 못지않은 감초 조연 역할로 주목받았다.

‘슈퍼 가싶남(가지고 싶은 남자)’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화보와 인터뷰에서 이태환은 “늘 누아르를 해 보고 싶었는데 이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액션 장면을 많이 소화해 언젠가 꼭 하고 싶은 누아르에 대한 예방접종을 맞은 기분”이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이경은 운동, 무릎부상, 군대 등 그를 설명하는 ‘인생 키워드’가 많다는 질문에 “다양한 경험이 연기의 자양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포부와 함께 ‘업’으로서 선택한 배우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싶다는 뚝심을 내비쳤다.




“할아버지가 ‘아궁이의 손잡이’ 즉, ‘세상의 중심이 돼라’는 뜻으로 지어주신 이름인데, 쉽게 서울역 옆에 있는 회현 역을 빗대 말한다”라며 재치 있게 자신을 소개한 여회현은 하반기 기대작인 영화 ‘덕혜옹주’에서 주연 박해일의 아역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세 배우는 연기를 향한 진지한 열정을 보여주면서도 입을 모아 “절절히 연애해보고 싶다”고 밝히며 20대 청춘의 솔직한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 촬영장의 분위기를 즐겁게 밝혔다는 후문.

이이경은 JTBC 새 드라마 ‘마녀보감’에서 주연 김새론을 보필하는 도사 ‘요광’ 역으로 시청자들을 다시 찾아올 예정이고 배우 여회현 역시 ‘마녀보감’에서 ‘순회세자’를 연기할 예정이다.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이기도 한 이태환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그룹 활동에 집중하는 것과 더불어 곧 차기작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신인 배우이자 열혈 청년들과 엘르가 나눈 더 많은 이야기와 화보는 엘르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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