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 야마가타, 5월 24일 내한공연 개최

입력 2016-04-22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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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 여성 싱어송라이터 레이첼 야마가타 (Rachael Yamagata)가 2016년 5월 24일(화)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레이첼 야마가타는 한국에서의 인기를 입증하듯 2014, 2015, 2016년 연이어 한국을 찾아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전 공연 매진을 기록했다. 2015년 여성 뮤지션들의 음악 축제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높은 인지도를 입증했다. 레이첼 야마가타는 허스키한 보이스를 바탕으로 한 탁월한 라이브와 진정성 있는 무대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레이첼 야마가타의 2004년 발매된 데뷔 앨범 [HAPPENSTANCE]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앨범 [ACOUSTIC HAPPENSTANCE] 발매 기념 공연으로 밴드 구성의 풍부하고도 드라마틱한 사운드, 감성적인 레이첼 야마가타의 음성을 고스란히 만날 수 있다.

2003년 데뷔 이후 3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으며, OST와 광고 음악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레이첼 야마가타는 2004년 발매된 [Happenstance] 앨범의 수록곡 ‘Be Be Your Love’가 국내 휴대전화 광고에, [Elephants...Teeth Sinking into Heart]의 수록곡 ‘Duet’은 MBC ‘지붕뚫고 하이킥’ 엔딩곡으로 사용되며 인기를 모았다.

또한 제이슨 므라즈, 레이 라몬테인 등 세계적인 남성 뮤지션들과의 음악 작업을 함께하기도 했다.

<2016 레이첼 야마가타 내한공연> 공연은 전석 지정석으로 R석 77,000원, S석 55,000원으로(VAT포함)으로 티켓은 4월 28일(목)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연기획사 액세스 홈페이지(allaccess.co.kr) 및 페이스북(Facebook.com/accessloung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141-3488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엑세스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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