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합류한다.
미국 영화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소니 픽처스와 마블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의 만남이 주축이 될 전망이다. 다만 아이어맨의 분량을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연출은 존 왓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스파이더맨이자 피터 파커 역에는 톰 홀랜드가 맞는다. 그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서도 등장, 마블 세계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스파이더맨이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2017년 7월(북미지역 기준)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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