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언급됐다.

2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출연진들이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공개된 결혼식 사진 속 최민수와 강주은은 선남선녀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출연진은 최민수가 사진 상자를 들고 캐나다로 출국하는 강주은을 배웅한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민수와 절친한 사이라는 이상민은 “내가 형을 잘 아는데 사진을 들고 공항까지 갔다는 건 형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상민은 “‘엄마가 뭐길래’ 속 (최민수의) 모습은 실제 모습의 60%다. 나머지 40%는 더 (강주은 앞에서) 기어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