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믿고 보는 3인방, 시선 압도하는 케미스트리 [화보]

입력 2016-04-26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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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의 세 번째 작품 ‘곡성’의 주연 배우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의 강렬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맥스무비 화보가 공개됐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나홍진 감독의 6년 만의 신작이자 곽도원, 황정민, 쿠니무라 준, 천우희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곡성’이 세 배우의 완벽한 호흡을 엿볼 수 있는 맥스무비 화보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곡성’에서 호흡을 맞춘 최고의 연기파 배우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가 맥스무비 5월호 표지를 장식, 영화 속 모습과 상반된 색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리스마 넘치는 곽도원과 황정민, 고혹적인 분위기의 천우희까지 개성 강한 세 배우가 함께한 이번 화보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경찰 ‘종구’ 역을 맡은 곽도원은 깊이 있는 눈빛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무속인 ‘일광’으로 분한 황정민은 여유 있는 포즈와 거친 표정으로 눈길을 끄는 가운데 목격자 ‘무명’을 연기한 천우희는 과감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특별한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흑백의 단독 화보는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의 각기 다른 개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렇듯 각양각색 세 배우들이 어우러져 압도적인 시너지를 보여주는 이번 화보는 ‘곡성’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과 앙상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의 강렬한 클로즈업 컷을 포함한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 내용은 맥스무비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것은 물론 전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곡성’은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와 힘 있는 연출, 폭발적 연기 시너지가 더해진 올해 가장 강렬하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오는 5월 12일 관객들을 찾을 것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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