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Angel’ 회오리 고음 화제

입력 2016-04-26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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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리굿이 회오리 고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미니앨범 'VERY BERRY'을 발표하고 신곡 'Angel'로 활동중인 베리굿은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고음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일명 '회오리 고음'은 곡의 흐름의 절정을 이끌어내며 터지듯 나오는 고음으로, 멤버들이 차례대로 음을 이어나간 후 멤버 고운이 마지막으로 가장 높은 음을 찍어내듯 선보이는 부분이다.

곡의 흐름 중 가장 보편적인 '기승전결' 매력을 극대화 시킨 '회오리 고음'은 지난 날들 다수의 곡에서 화제가 되었던 '3단 고음'과는 사뭇 달리 카리스마적인 요소까지 가지고 있어 강렬함을 선사하고 있다.

소속사 아시아브릿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곡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는 중요한 부분이다. 중요한 부분인만큼 그 부분에 힘을 실었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 정말 기쁘다"며 "더욱 다양한 무대로 찾아뵙는 베리굿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많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Angel'은 댄스 팝장르, 파워풀한 보컬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시원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외롭고 힘든 이들에게 천사가 되어주겠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가사를 담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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