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국수의 신’ 파격적이면서 중독된다

입력 2016-04-26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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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캡처

KBS2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첫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치명적이면서도 중독성 강한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철옹성 같은 어른들의 세상에 뛰어든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그려낸다.

공개된 5분 30초 분량의 하이라이트 영상엔 천정명(무명 역), 조재현(김길도 역), 정유미(채여경 역), 이상엽(박태하 역), 공승연(김다해 역) 등 배우들이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펼칠 인간의 욕망과 타락 그 안에서 성장을 이루는 이야기가 응집돼 있다.

특히 거칠면서도 감각적인 영상미와 귀를 사로잡는 웅장한 음악은 흡입력을 배가시키고, 30여 년 전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등장인물들의 인연 역시 천정명의 내레이션과 어우러져 기대감을 높인다. 복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천정명의 처절한 감정 열연과 야망의 끝에 다다르기 위해 질주하는 조재현의 관록 연기가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2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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