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수현, 국정원 블랙요원 본격 활동

입력 2016-04-26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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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MBC 월화극 '몬스터' 수현이 본격적으로 국정원 블랙요원 활동을 한다.

수현은 '몬스터'에서 유성애 역을 맡았다. 유성애는 강기탄(강지환)과 도건우(박기웅)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체력과 뛰어난 지성으로 도도그룹 입사시험에서 꿋꿋하게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놀라운 능력으로 모든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다방면에서 남다른 실력을 보여주는 의문의 인물이었던 유성애가 국정원에서 보낸 스파이임이 드러나며 그녀가 어떤 임무를 받고 도도그룹에 들어왔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26일 방송부터는 그동안 뚜렷한 목적을 드러낸 적 없던 유성애가 본격적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신분을 감추려는 듯 올블랙 복장을 하고 있는 모습부터 진한 화장에 섹시한 드레스 차림을 하고 있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변신을 하며 매력을 배가한다.

'몬스터' 10회는 26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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