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금잔디, 심금 울리는 ‘서울 가 살자’ 열창

입력 2016-04-26 2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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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더쇼’ 무대에서 신곡 ‘서울 가 살자’를 열창했다.

26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한 금잔디는 정규 3집의 선공개 곡인 ‘서울 가 살자’를 열창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금잔디는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시스루 투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금잔디 만의 진한 감성을 전하며 남녀노소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서울 가 살자’는 임창정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시처럼 은유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가사가 감성을 자극한다. 임창정 특유의 감성에 금잔디 만의 감성과 애절한 정서가 더해져 완벽한 성인 발라드로 탄생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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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날 ‘더쇼’에는 라붐, 민트, 박보람, 베리굿, 볼빨간사춘기, 블루미, 빅스, 빅플로, 소년공화국, 스누퍼, 아웃사이더, 업텐션, 예성, 유성은, 크나큰, 크라빗, 히스토리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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