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7’ 맥시마이트, 녹화장을 클럽으로 바꾸는 ‘톱DJ 위엄’

입력 2016-04-27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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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미7’에 특별한 남자 게스트가 등장해 여성 출연진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 주인공은 톱DJ 맥시마이트.

28일 방송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7’에서는 프로그램 최초로 남성 게스트 DJ 맥시마이트가 출연해 스타일리시하고 핫한 일상을 공개한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의 히트곡인 ‘PICK ME’와 ‘24시간’ 작곡가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국내 최고 인기 DJ 맥시마이트는 그야말로 ‘즐길 줄 아는 남자’다.

먼저 DJ로서의 개성이 살아있는 집을 공개한 그는 “집에서는 음식을 해먹지 않는다” “주방을 음악 작업하는 용도로 사용한다”고 밝혀 MC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6MC들은 “집에서 밥을 해먹지 않아 마른 것”이라며 누나 마음으로 마른 체형의 맥시마이트를 걱정했다.

패션에도 관심이 많다는 맥시마이트는 여심을 설레게 하는 세 가지 남친룩을 선보여 차세대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고, 6MC는 맥시마이트가 선보인 세 가지 남친룩을 보며 각자 좋아하는 스타일을 선택하기도 했다. 이때 서효림은 “이 중 내 스타일은 없다”며 시종일관 도도하고 새침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오프닝에서 봄 소개팅 룩으로 화사하고 여성스럽게 등장했던 출연진은 맥시마이트의 등장에 맞춰 각자 개성에 맞는 클럽 의상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맥시마이트는 6MC를 위해 히트곡 ‘PICK ME’와 ‘24시간’ 그리고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를 직접 디제잉했다. 스튜디오를 단숨에 클럽으로 만들어버린 맥시마이트의 현란한 디제잉에 MC들은 그동안 숨겨왔던 댄스 본능을 마음껏 뽐냈다는 후문이다.

핫한 DJ 맥시마이트와 함께한 ‘팔로우미7’은 28일 목요일 밤 9시 패션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티캐스트 패션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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