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수지-김완선 불꽃 신경전에 남자 멤버 얼음

입력 2016-05-03 0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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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강수지-김완선 불꽃 신경전에 남자 멤버 얼음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수지와 김완선이 말다툼을 벌인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

‘전라남도 여수’ 섬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과정에서 김완선이 달걀 프라이에 소금 대신 후추를 넣자 이를 본 강수지는 “달걀 프라이에 후추 넣는 사람이 어딨어~!”라며 이의를 제기했다.

평소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던 강수지와 김완선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에 남자 청춘들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촬영 당일(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강수지와 김완선이 계획한 몰래카메라였던 것.

지난 ‘구례 편’에서 ‘깜짝 등장 몰카’로 환상의 호흡을 보였던 강수지와 김완선은 두 번째 몰래카메라도 성공할 수 있을지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

한편, 강수지는 아침부터 신발이 사라져 한참을 헤매다 범인(?)으로 김국진을 의심했다. 만우절을 맞이하여 속고 속이는 청춘들의 모습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말다툼 몰카’로 엿본 남자 청춘들의 배꼽 잡는 리액션은 오늘 3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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