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손지창, 방송 활동 중단한 이유? “내겐 가족이 우선”

입력 2016-05-04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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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손지창, 방송 활동 중단한 이유? “내겐 가족이 우선”

배우 손지창이 ‘슈가맨’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배우특집 2탄으로 꾸며져 손지창과 나현희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등장한 손지창은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OST ‘사랑하고 있다는 걸’을 열창했다.

그는 “이 노래를 부른 게 23년 만이다”라며 “너무 긴장돼 눈을 감고 불렀다”고 긴장한 모습으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결혼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서 밝혔다. 그는 “(오연수와) 29살에 결혼을 했다. 아내가 방송 활동을 하고 싶다 했는데 둘 다 일을 하면 아이를 돌볼 수 없으니 난 가정을 택했다”라며 “나에겐 우선순위는 가족이다”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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