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허영지, 진한 키스신 “여자가 열여섯 넘으면 상대 못할 남자 없어”

입력 2016-05-04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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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허영지, 진한 키스신 “여자가 열여섯 넘으면 상대 못할 남자 없어”

카라 멤버 출신 허영지가 과감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허영지와 허정민의 아찔한 베드신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훈(허정민 분)과 연애를 시작한 당돌한 편의점 알바생 윤안나(허영지 분)는 박훈의 집에 놀러가 박도경(에릭 분)과 이진상(김지석 분)을 만났다.

두 사람이 띠 동갑이라는 사실에 놀란 두 사람은 “어린 아가씨가 왜 33살 늙다리를 만나냐?”라며 혀를 찼다.

그러자 윤안나는 “여자가 열여섯이 넘으면 상대 못할 남자 없다”고 당차게 대응했다. 이후 두 사람은 방으로 가 침대에 누워 진한 키스를 나눴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로맨스를 그린다.

허영지는 ‘또 오해영’에서 ‘인생을 즐기자’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내일 없는 오늘을 살아가는 당돌한 21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윤안나 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또 오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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