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채널A ‘잘 살아보세’ 녹화에서 가장 최수종은 김종민을 집에서 내쫓으려고 했다. 이날 최수종은 동생들이 자신의 이름으로 빚을 지고 다닌 사실을 알게 돼 분노했다.
그는 “왕을 어떻게 빚쟁이로 만들 수 있냐? 내 생에 빚을 진 적이 없다”며 동생들의 발칙한 행동을 꾸짖었다. 이때 한 탈북미녀가 “주동자는 따로 있다. 바로 김종민 동지다”라고 진술했고, 이에 당황한 김종민은 “나는 억울하다. 이건 내부자들의 공모다.”며 둘러댔다.
이에 최수종은 “김종민이야 말로 역모꾼이다. 당장 짐을 싸서 이 집을 나가라”며 호통 쳤다. 과연 김종민은 이대로 통일섬에서 쫓겨나게 될까? 오는 토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잘 살아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