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엑스맨 ‘덕후’ 인증…콜라보 화보 공개

입력 2016-05-04 1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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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이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원제: X-MEN: Apocalypse, 감독: 브라이언 싱어, 주연: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의 캐릭터들로 변신했다.

틴탑은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와 콜라보레이션 하이컷 컨셉 화보를 통해 소년과 초능력자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틴탑의 엘조는 초음속의 속도를 자랑하며 영화 속에서 신스틸러로 맹활약하는 퀵실버로 변신해 장난기 가득한 악동의 이미지와 속도감을 사진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또한 틴탑의 리더 캡은 금속을 조종하는 캐릭터 매그니토로 변신했다. 캡은 매그니토의 상징인 헬멧과 함께 찻잔을 들어올리는 능력을 과시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낸다.

엑스맨 매니아 틴탑 멤버들이 모여 영화를 보던 중 잠재되어 있던 돌연변이 유전자가 발현된다는 컨셉으로, 틴탑 멤버들이 ‘엑스맨: 아포칼립스’ 속 대표 캐릭터들인 퀵실버, 매그니토, 스톰, 사이클롭스로 변신해 개성 넘치는 매력을 뽐낸다.

앞서 틴탑은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소감과 인사가 담긴 영상을 통해 컨셉 화보와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 공개를 예고한 바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틴탑은 홍보대사로서 단 한번 진행될 ‘엑스맨: 아포칼립스’ 아이맥스 프리미어 시사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엑스맨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엑스맨’ 시리즈를 탄생시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복귀해 뛰어난 연출력과 높은 완성도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로 5월 개봉 예정이다.

틴탑과 엑스맨의 콜라보레이션 화보는 5월 5일 발매되는 ‘하이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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