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gallery] KT 데이터요금제 1년 “3100억원 절감”

입력 2016-05-0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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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지난해 5월8일 데이터 선택 요금제 출시 후 약 1년간 총 3100억원의 가계 통신비 절감 효과를 냈다고 8일 밝혔다. 또 500만 고객이 가입했다고 덧붙였다. KT에 따르면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가입한 고객들을 분석한 결과 요금제 변경만으로 연간 총 1752억원의 가계통신비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KT는 데이터 요금제 외에도 남은 데이터는 이월하고 다음 달 데이터를 최대 2GB까지 당겨쓸 수 있는 ‘데이터 밀당’을 선보였다. 아울러 ‘데이터 룰렛’, ‘패밀리박스’, ‘팝콘’ 등 다양한 데이터 혜택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들 서비스로 연간 5488TB의 데이터 혜택을 제공했고, 약 1335억원의 요금절감 효과를 봤다는 것이 KT측의 설명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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