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포스터. 사진제공|JIFF](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6/05/08/77986841.2.jpg)
전주국제영화제 포스터. 사진제공|JIFF
4월28일 개막해 7일 막을 내린 전주국제영화제는 45개국 211편의 장단편영화를 상영하며 총 503회의 상영 횟수 가운데 219회의 매진 기록을 세웠다. 영화제 기간 전주를 찾은 관객은 7만500여명이었다. 이번 전주국제영화제는 유우성 간첩 사건을 다룬 최승호 감독의 ‘자백’과 해직 언론인 문제를 담은 김진혁 감독의 ‘7년-그들이 없는 언론’ 등 논란을 모을 만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잇따라 상영하며 시선을 모았다.
김영진 수석프로그래머는 이들 작품을 언급하며 이번 영화제가 “표현의 자유를 지킨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자평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