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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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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SBS
사진은‘단심 커플’ 안단태(남궁민), 공심(민아)의 모습과 석준수(온주완), 공미(서효림)가 합세한 4인 포스터다. 네 남녀의 싱그러움과 따스함이 느껴지며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단심 커플의 포스터 속 ‘누가 뭐래도 내 눈엔 아름다운’이라는 문구는 드라마 제목인 ‘미녀 공심이’와 자연스레 이어지며 간질간질한 설렘을 더한다. 몰빵 유전자 때문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던 공심이 속 깊고 정의감 강한 단태를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시작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담벼락 위에서 기분 좋아지는 미소를 짓고 있는 단태, 공심, 준수, 공미는 각자의 캐릭터가 뚜렷이 드러나는 의상으로 호기심을 불어넣고 있다.
‘미녀 공심이’ 관계자는 “단태와 공심의 커플 포스터는 보기만 해도 두근대는 봄날 벚꽃처럼 연애 욕구를 불러일으킬 사랑스러운 두 남녀의 로맨스를 전달하고 싶었고, 4인 포스터는 네 남녀의 청량하고 따스한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와 못난이 취준생 공심,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 재벌 상속자인 준수까지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다. ‘미세스캅 2’ 후속으로 오는 5월 1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