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부터 아이폰SE 정식 판매…지원금 최대 15만7천원

오늘(10일)부터 아이폰SE 정식 판매…지원금 최대 15만7천원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인 아이폰SE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요금제에 따른 지원금을 공개했다.

10일부터 정식 판매에 들어간 아이폰SE의 출고가는 16GB 56만9천800원, 64GB 69만9천600원으로 확정됐다.

가장 비싼 데이터 요금제를 쓸 경우 SK텔레콤은 12만2천원, LG유플러스는 13만7천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KT는 아직 공시지원금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공시지원금과 유통점에서 지급하는 추가지원금(최대 15%)을 최대로 지원받을 경우 SK텔레콤은 최저 42만9천500원, LG유플러스는 41만2천250원에 아이폰SE 16GB를 구입할 수 있다.

같은 사양으로 최저 요금제를 선택 시 SK텔레콤은 53만3천원, LG유플러스는 52만2천650원에 구입가능하다.

한편, 아이폰SE는 애플의 중가 모델로 화면 크기는 아이폰5/5S와 동일한 4인치이며,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로즈 골드 등 4가지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