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싱글’ 김혜수, 역대급 코믹 연기…스틸 최초 공개

입력 2016-05-11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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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굿바이 싱글’이 6월로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배우 김혜수와 마동석 및 소속사 식구들의 코믹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최초로 공개했다.

영화 ‘굿바이 싱글’은 톱 여배우 주연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레전드급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작품. 2016년 6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여름 극장가를 시원한 웃음으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미 개봉 전부터 김혜수와 마동석이라는 의외의 조합이 상상 못한 시너지 효과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최근 tvN 드라마 ‘시그널]’ 통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로서 자리매김한 김혜수가 제대로 선보이는 코미디 장르여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김혜수와 마동석의 매력 넘치는 모습과 소속사 식구들의 깨알 모습이 담겨 있다.

첫 번째 스틸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 ‘주연’(김혜수)이 눈에 띄는 화려한 드레스를 착용한 채 소파 위 편안한 자세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필러 주사 덕분(?)에 퉁퉁 부은 입술을 내밀고 있는 코믹한 모습은 김혜수의 역대급 코믹 연기를 기대케 한다.



이어 ‘주연’의 불알 친구이자 해외파 스타일리스트 알렉스 ‘평구’(마동석)의 ‘마요미’스러운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모습까지 공개됐다. 특히, 근육질 몸매의 상남자 비주얼에 해맑은 표정으로 ‘브이’를 그리며 셀카 삼매경에 빠진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마지막으로 ‘주연’의 최측근인 ‘평구’를 비롯해 소속사 식구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만족스러운 표정과 함께 물개 박수를 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역대급 웃음을 예고하며 코믹 스틸 3종을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굿바이 싱글’은 오는 6월 개봉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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