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YG와 계약 소식에 토니안 “술 대결 대신 다시 한 번…”

입력 2016-05-11 2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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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YG와 계약 소식에 토니안 “술 대결 대신 다시 한 번…”

H.O.T. 토니안이 16년 만에 재결합한 젝스키스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전속계약을 축하했다.

토니안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집에서 술 대결이 아닌 음악으로 무대에서 대결하는 그날을 기대해본다”고 적었다.

이는 이날 YG와 젝스키스와의 전속계약 소식에 대한 토니안의 반응. 재결합에 이어 YG와의 전속계약까지 이룬 젝스키스에 부러움을 나타내며 H.O.T. 역시 재결합해 젝스키스와 다시 한 번 선의 경쟁을 원했다.


90년 중반 H.O.T.와 젝스키스는 많은 소녀팬을 이끌며 라이벌 구도로 아이돌의 부흥을 이끌었다. 두 그룹 해체 이후에는 젝스키스 김재덕과 함께 살며 남다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YG는 은지원, 강성훈, 김재덕, 이재진, 장수원 등 젝스키스 5인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사업가로 변신한 고지용은 이번 전속계약에서 제외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젝스키스 YG와 계약’ 토니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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