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플레디스걸즈 공연, 3분만에 전석 매진

입력 2016-05-12 1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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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기획사 플레디스 소속 걸그룹 연습생들이 중심이 된 공연 '플레디스 걸즈 콘서트'가 티켓 오픈 3분만에 250석 전석 매진됐다.

'플레디스 걸즈 콘서트'는 오는 14일 오후 5시 파크 에비뉴 엔터식스에서 진행된다. 애프터스쿨, 뉴이스트, 세븐틴 등이 소속된 플레디스 소속의 연습생들이 벌이는 공연이다. 공연에 참여하는 연습생들 중 대부분은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다. 특히 연습생 임나영과 주결경은 '프로듀스 101'을 거쳐 현재 걸그룹 아이오아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데뷔 전 연습생들이 무대를 꾸민다는 점을 감안해 공연은 무료로 개최된다. 연습생들의 단체 공연과 솔로 및 유닛 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멤버들의 자작곡 또한 볼 수 있다. 공연 종료 후에는 간단한 하이터치회도 열린다.

플레디스 측은 "'프로듀스 101'에서 시청자들이 준 많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이 공연을 기획했고 첫 공연 후 매주 토요일 마다 같은 장소에서 관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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