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디스 걸즈 콘서트'는 오는 14일 오후 5시 파크 에비뉴 엔터식스에서 진행된다. 애프터스쿨, 뉴이스트, 세븐틴 등이 소속된 플레디스 소속의 연습생들이 벌이는 공연이다. 공연에 참여하는 연습생들 중 대부분은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다. 특히 연습생 임나영과 주결경은 '프로듀스 101'을 거쳐 현재 걸그룹 아이오아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데뷔 전 연습생들이 무대를 꾸민다는 점을 감안해 공연은 무료로 개최된다. 연습생들의 단체 공연과 솔로 및 유닛 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멤버들의 자작곡 또한 볼 수 있다. 공연 종료 후에는 간단한 하이터치회도 열린다.
플레디스 측은 "'프로듀스 101'에서 시청자들이 준 많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이 공연을 기획했고 첫 공연 후 매주 토요일 마다 같은 장소에서 관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플레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