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최용수 감독 ‘K리그 100승’ 최단 기록 外

입력 2016-05-1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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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최용수 감독. 스포츠동아DB

최용수 감독 ‘K리그 100승’ 최단 기록

FC서울 최용수(43·사진) 감독이 14일 성남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0라운드경기에서 3-2로 승리하며 K리그 통산 100승(K리그·리그컵)을 달성했다. 역대 K리그 감독 중 최연소로 일궈낸 100승이자 감독 데뷔 193 경기 만에 올린 최단 기록이다. 이날 선발로 나선 서울 골키퍼 유현(32)은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에 성공했다. 2007 년 실업팀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유현은 올 시즌 서울로 이적해 12경기서 9골을 허용했다.


호날두, 6시즌 연속 50골 기록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가 6시즌 연속 50골 이상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15일(한국시간)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의 2015∼2016 프리메라리가 최종 38라운드에서 2골을 넣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시즌 리그 35호골을 기록한 호날두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골까지 더해 올 시즌 총 51골을 뽑았다. 호날두는 이달 29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추가골을 노린다.


부산, K리그 챌린지 충주전 2-1 승


부산 아이파크가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충주 험멜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45분 터진 스토야노비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지난 8일 FC안양전 승리(3-1) 이후 2연승을 기록한 부산은 4승1무4패 승점 13으로 6위를 마크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충주는 1승1무7패 승점4로 10위에 머물렀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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