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례 감독, ‘이중섭 화백’ 전기 영화 연출 맡는다

입력 2016-05-16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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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례 감독, ‘이중섭 화백’ 전기 영화 연출 맡는다

임순례 감독이 이중섭 화백의 전기 영화를 연출할 예정이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임순례 감독은 미로비젼의 채희승 대표가 제작을 맡을 영화 ‘이중섭 프로젝트’(가제)의 연출자로 나선다. 영화는 이중섭 화백의 전기 형식으로 그려질 전망이다.

이중섭 화백은 우리나라 야수파의 거장으로 통하는 인물. 빈센트 반 고흐와 비교되는 인물로 한국 미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현재 각본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제작은 내년부터 본격화 된다. 영화는 2018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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