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윤곽 나왔다…6월 첫 촬영

입력 2016-05-16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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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DA: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윤곽 나왔다…6월 첫 촬영

마블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 홈커밍’(Spider-Man: Homecoming)의 윤곽이 나타났다.

코믹북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오는 6월 미국 현지 한 고등학교 촬영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 현재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엑스트라 모집과 장소 섭외를 진행 중이다.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스파이더맨’의 리부트판. 피터 파커의 고등학교 시절을 중점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스파이더맨은 마블스튜디오에 직접 진두지휘에 나서는 첫 솔로판이다. 그동안 소니픽처스에서 제작된 ‘스파이더맨’과느 차별화를 이룬다.

이에 최근 개봉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는 마블판 스파이더맨이 새롭게 등장하기도 했다. 스파이더맨 역할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스파이더맨 역을 맡은 톰 홀랜드다.

또 ‘스파이더맨: 홈커밍’에는 아이어맨도 등장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개봉은 2017년 7월 말(북미)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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