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측 “아내 둘째 임신 4개월…‘태후’ 흥행만큼 기뻐해” [공식입장]

입력 2016-05-17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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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측 “아내 둘째 임신 4개월…‘태후’ 흥행만큼 기뻐해”

배우 진구가 두 아이의 아빠된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전 동아닷컴에 “진구의 아내가 임신 4개월차에 접어든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어 “임신 소식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종영 이후다. 진구는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해 듣고 드라마 흥행만큼 기뻐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진구는 가정에도 더욱 신경 쓸 예정”이라며 “배우의 기쁜 소식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진구는 2014년 9월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MBC ‘무한도전’의 ‘쓸친소’ 특집에서 현재의 아내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 주목받은 바 있다. 지난해 6월 첫째를 얻었으며, 이번에 둘째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진구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광고와 화보 일정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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