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측 “강민혁, 혜리에 대한 애틋함 드러낼 것”

입력 2016-05-17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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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측 “강민혁, 혜리에 대한 애틋함 드러낼 것”

‘딴따라’ 강민혁이 3종 치명 아이컨택으로 안방의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SBS 수목 드라마 ‘딴따라’ 측은 혜리(정그린 역)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강민혁(조하늘 역)의 스틸을 공개해 설렘을 유발한다.

강민혁은 자동차 사이드 미러에 몸을 기댄 채 사랑스럽다는 듯 혜리를 바라보고 있다. 자신을 바라봐 달라는 것처럼 달콤한 눈빛을 뿜어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그의 입가에 숨길 수 없는 미소가 포착돼 심장을 두근두근 거리게 만든다.

또한 귀에 손을 대고 개구진 표정을 지어 장난꾸러기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아랫입술을 삐죽 내밀며 귀엽게 토라진 모습을 보여 ‘우쭈쭈’ 달래 주고 싶게 만든다.

무엇보다 어떤 순간에도 혜리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 강민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콩닥거리게 한다. 강민혁이 혜리에게 더 이상 동생이 아닌 남자로 성큼 다가가는 것으로 보여 이들의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딴따라’ 제작진 측은 “극중 강민혁이 혜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공개된 스틸 역시 그린에게 동생이 아닌 남자로 다가가는 하늘의 모습으로, 순수한 아이 같은 매력이 담뿍 담길 예정이다”이라며 “설렘폭탄이 투하될 이번 주 방송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공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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