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측 “퇴원 맞아…차기작보다 건강 우선” [공식입장]

입력 2016-05-17 1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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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측 “퇴원 맞아, 차기작은 아직…건강 우선” [공식입장]

지난달 득녀한 한가인·연정훈 부부의 근황이 포착된 가운데 한가인의 소속사가 공식적으로 두 사람의 근황을 알렸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후 동아닷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팬이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은 우리도 이미 봤다”며 “산리후조리원에서 퇴원한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어 “퇴원 후에는 당분간에 자택에서 안정을 취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배우가 온전히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며 “복귀는 이후 신중하게 논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13일 한가인·연정훈 부부는 결혼 11년 만에 득녀했다. 두 사람은 2005년 4월 결혼했다. 2014년 한 번의 유산의 아픔을 겪고 1년여 만에 다시 임신, 결혼 11년 만에 첫 아이를 얻었다. 아빠이자 남편 연정훈은 SNS 계정을 통해 딸 볼트(태명)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최근에는 한가인의 팬페이지를 통해 두 사람이 나란히 산후조리원을 나서는 모습이 포착돼 주목을 받았다.

한편 한가인은 당분간 산후조리 등 휴식과 안정을 취한다. 연정훈은 최근 드라마 ‘욱씨남정기’ 특별 출연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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