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엘튼 존, ‘킹스맨2’ 출연확정… 레전드급 라인업 완성

입력 2016-05-18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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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튼 존, ‘킹스맨2’ 출연확정… 레전드급 라인업 완성

팝스타 엘튼 존이 영화 ‘킹스맨: 더 골든 서클’에 출연한다.

무비웹 등 외신에 따르면 엘튼 존의 영화 ‘킹스맨: 더 골든 서클’ 출연이 최종 확정됐다. 그동안 출연설이 무성했던 엘튼 존이 결국 ‘킹스맨: 더 골든 서클’에서 등장하게 된다.

‘킹스맨: 더 골든 서클’은 킹스맨 본부의 파괴로 인해 에그시와 멀린이 미국 지사로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예정이다.

주인공 에그시 역에는 전편과 동일하게 태론 에거튼이 맡는다. 악역 포피는 줄리안 무어가 맡아 킹스맨과 선악구도를 펼친다. 여기에 할리 베리, 에드워드 홀크로프트, 소피 쿡슨, 채닝 테이텀, 엘튼 존 등이 출연한다.

무엇보다 애초 ‘킹스맨: 더 골든 서클’에서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진 콜린 퍼스가 출연을 확정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각본과 연출은 전편에 이어 이번에도 제인 콜드만과 매튜 본 감독이 각각 맡을 예정이다. 제작은 20세기폭스다.



영화는 지난달 촬영을 시작했으며, 2017년 6월 북미 개봉을 목표로 제작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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